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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하는 족속에게 보낸다(겔 3:4-11)-2019.5.12

2019512일 주일오후예배

제목 : 반역하는 족속에게 보낸다

본문 : 에스겔 34-11

말씀 : 한양훈 목사

 

 

교회가 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배, 친교, 봉사, 전도, 교육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이것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예배는 90점은 될 것 같고 전도는 50점이 안될 것 같습니다. 전도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교육은 80점은 될 것 같고 봉사는 90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봉사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일 약한 것이 친교라고 생각합니다. 30점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각자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분위기가 서먹합니다. 그래서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귀한 일이라고 생각입니다. 이 기회에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야외 나와 함께 예배하니 좋습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내가 너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보내시는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상태는 포로로 잡혀가서 고생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포로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죽은 사람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식을 잃거나 부모와 헤어지게 되기도 하고 여러 고난으로 인해 죽지 못해 사는 상태였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4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을 전하라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정확하게 갈 곳을 지정하여 주셨고, 전할 내용도 내 말을 전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입니다.

 

5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에스겔의 사명이 어렵지 않은 것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없는 자기 민족에게 보내심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으로 가서 전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자기 민족에게 보내심을 받았으므로 선교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좋지 않은 곳으로 보내심을 받는 것입니다.

 

6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에스겔이 평상 시 사용하던 말을 하면 사람들이 다 알아듣는다는 것입니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나라는 주변에 많습니다.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게 될 때 자기 백성이 말은 알아듣지만 에스겔의 말은 듣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히려 만일 에스겔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이방인에게 에스겔을 보냈다면 그들이 오히려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듣지도 못하면서도, 그리고 통역을 통해 들으면서도 회개하라는 에스겔의 말을 들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7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이는 교만함을 가리킵니다. 특히 이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있는 곳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마가 굳은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교만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가 망하여 어려운 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습니다. 망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망할 일을 했으므로 망한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가 망하기 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고 나라가 망한 다음에도 똑같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백성에게 에스겔이 보내심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고난 가운데 있고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강퍅한 백성들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굳어강퍅한 마음을 가리킵니다. 마음이 굳은 사람은 그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마음이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 햇빛이 비치고 옥토여야 복음의 씨가 떨어지면 잘 자랄 수 있는데 그 마음이 콘크리트처럼 되어 있으면 어떻게 자라겠습니까. 영혼이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었으니 주의 말씀을 듣지 않고 결국 나라가 망한 것이고 다시 회복되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들에게 보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말씀을 들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많아도 백성들이 귀를 닫고 마음을 닫고 굳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야 복음이 들어갑니다. 이런 강퍅한 마음을 깨지게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은혜의 물이 흘러가서 부드럽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콘크리트 같이 굳어진 마음에는 물로 적셔서는 오래 걸립니다. 은혜를 조금 받아가지고는 이마와 마음이 굳은 것이 깨지지 않습니다. 벼락같은 강한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벼락 맞는 것, 급격한 변화가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성령의 불이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떨어지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평안하게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굳은 것이 쉽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강퍅한 사람은 좋게 말을 하면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전달해도 좋은 결과가 일어나는 경우가 드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도 정말 똑똑한 것 같았지만 이렇게 미련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마음이 굳은 것이 풀어져서 부들부들해져야 합니다.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그들이 에스겔의 말을 듣기 싫어할 것인데 이는 에스겔의 말을 듣기 싫어한다고 보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8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보도록굳은 표정과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를 대하는 것은 당황스럽고 두려운 일입니다.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하나님이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즉 에스겔의 이마와 마음을 굳건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9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화석은 수백, 수천 년 굳은 것인데 그보다도 더 강한 다이아몬드처럼 마음을 강하게 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에스겔이 크게 당황하겠지만 하나님을 그래도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0또 내게 이르시되하나님은 잠깐 말씀하시던 것을 멈추었다가 계속 말씀합니다.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지자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귀로 들어야 합니다. 귀가 막히거나 가슴이 굳어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없습니다.

 

11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현재 유대 백성들은 이방인에게 사로잡혀가서 이방 땅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놀랍게도 유대 백성은 나라가 망하기 전에도 예레미야 등 여러 선지자들이 위협을 경고했으나 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도 하나님의 생각은 유대백성이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종들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망하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선지자의 책무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도 100%로 증거 하는 것입니다.